2019.09.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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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 값이 하락세로 반전된 지역의 분위기는 불과 2달 만에 확 달라졌습니다.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이던 집주인들은 값을 내려 집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조바심을 내던 매수자들은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인근의 용산공원 개발 호재에다 서울시의 통합개발 소식까지 나오자 집 주인들이 앞다퉈 매물을 거둬들이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매물이 나와도 사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인접한 여의도에도 가격을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눈치를 보던 다주택자들이 종합부동산세 인상안이 확정되자 집을 내놓기 시작한 것입니다.

재개발을 호재 삼아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동작구 흑석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출 규제에 돈 줄이 마르자 매수세도 꺾였습니다.

업계에서는 급등 지역에서부터 시작된 가격 조정이 주변 지역으로 퍼지며 당분간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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