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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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전력 운용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방위력에는 문제가 없다는게 군 당국의 설명이지만, 사령관을 한국군 대장이 맡게되는 만큼 지휘통제능력의 강화는 첨예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작권 전환은 물론, 남북이 체결한 9·19 군사 합의에 대해서도 이견은 없다는게 미국 측 공식 입장입니다.

긴장 완화를 위해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유예하는 안도 최종 확정됐습니다.

올해 벌써 4번째로, 연합 훈련 유예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동참하는 조치입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전작권 전환 준비작업도 본격화됩니다.

한국군 대장이 연합군사령부 사령관을 맡는 만큼 지휘 통제 능력 향상이 과젭니다.

전시 등 유사시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반도 내의 육·해·공군을 모두 지휘할 수 있는데, 해군과 공군의 구성군 사령관은 미군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 공군 전력은 대부분 미 7공군사령부의 지휘를 받고 있고. 해군도 함대별 지휘 체계를 따르는 만큼 향후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도 과제입니다.

군 당국은 태극훈련 등의 독자 훈련을 통해 한국군의 지휘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미연합군은 또 중소규모의 연합훈련은 지속하면서 전작권 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작권 전환 이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다만 연합군 운용에 있어 미군이 '주도'하는 개념에서 '지원'하는 개념으로 바뀌는만큼 한국군의 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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